알게 모르게 피해를 주는 담배 연기

작성자
한인금연센터
날짜
2022-09-09
조회수
692

알게 모르게 피해를 주는 담배 연기

간접흡연은 담배를 직접 피우는 것만큼 위험하다. 흡연자가 내뿜고, 담배 끝이 타면서 나오는 연기에는 7,000가지

이상의 화학물질과 약 70가지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에서 매년 41,000명 이상의 성인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으로 심잠병, 폐 질환, 뇌졸중, 암 등으로 사망하고 있다. 또한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들은 중이염, 감기,

천식, 기관지염, 폐렴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아기들은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으로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

최근 전자담배(베이프) 흡연자가 늘면서 베이프는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흡연자도 있다.

가열된 전자담배 액상에서 생성되는 에어로졸은 연기처럼 보이는 작은 수증기 입자이다. 이 에어로졸에는 수증기만

포함된 것이 아니라 사용자를 중독에 이르게 하는 니코틴, 프로필렌 글리콜, 식물성 글리세린, 아세틸 프로피오닐과

디아세틸과 같은 향료 성분을 포함할 수도 있다. 또한 암 유발 독소인 포름알데히드와 벤젠, 금속 및 화학물질인

카드뮴, 납, 페인트 재료인 톨루엔도 포함 할 수 있다.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심장 박동과 혈압 상승, 혈관 수축을 초래하고, 여러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어린이에게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몸에 덜 해롭다는 생각에 더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주위에 간접흡연 기회를 높이며, 흡연자

또한 더 많은 양의 니코틴을 흡입하기도 한다.

간접흡연은 노출의 정도와 상관없이 해롭고 안전한 수위란 없다. 비흡연자를 고려해 다른 방으로 가거나 창문을

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담배 연기는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연기 속의 미세한 입자들과 독소 성분들은

공기 중에 여전히 남아 있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먼지와 섞여서 가구, 카펫 등 표면에 가라앉고 흡연자

머리카락과 옷에도 남게 된다. 또한 전기 아울렛을 통해 옆방이나 이웃집으로 전달되기도 한다.

흡연자는 집과 차 안을 금연구역으로 정하거나, 비흡연자는 금연을 부탁하거나 특히 어린이 주위에서는 누구든 금연

하도록 강경하게 요구할 필요가 있다.

어린이가 전자담배 액상을 삼켰거나 피부에 닿게 되면 독극물 통제센터 1-800-222-1222로 전화하십시오.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을 맞아 나를 위해, 또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금연을 결심하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는 것도 권장한다.

ASQ 한인금연센터에 대하여

한인금연센터는 Asian Smokers’ Quitline (ASQ)에 의해 운영되고 있고 있으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기금을 받는다. ASQ는 미국 내 한국어, 광둥어, 만다린어, 베트남어를 사용하는 아시안 커뮤니티에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금연 프로그램과 니코틴 패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U.S. Studies에 의하면

ASQ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금연한 흡연자들이 두 배 이상 금연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ASQ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서부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동부시간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고 있다.

지금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전화를 해서 금연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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