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89> 발목과 발 뒤꿈치 통증

작성자
K Florida
날짜
2024-03-02

김선옥칼럼<89> 발목과 발 뒤꿈치 통증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노년의 생활중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습관 중의 하나는 헛딛거나 부딪혀 넘어지면서 골절상을 당하는 일은 매우 조심에 조심을 해야 하는 일이다.




며칠전 가까운 지인의 남편이 밤늦게 돌에 걸려 넘어지면서. 팔과 발목 부상을 당하여 곤혹을 치르는 중이라며 사진을 보내왔다.




워낙 가까운 사이기도 하지만 얼마나 당황하였을까 싶어 방문을 해서 보니 발목이 많이 부었고 종아리 무릎 아래까지 부어 오른 상태에서 걷지도 못하고 고통스러워하였다.




순식간에 생긴 일이라 아차 할 시간도 없이 넘어져 팔에도 여러 곳에 피가 났지만 발목이 심각하였다.




큰일도 아닌 사소한 일로 가령 침대에서 일어나다가 옆으로 내려오다가 넘어져서.. 또는 화장실에 일어서는 중에.. 거실에 물건이 발등에 걸려서.. 등등 이러한 이유로 다쳐서 심각해지는 경우가 있음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뼈가 금이 가거나 골절상을 입어서 회복이 불가능하여 그대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워낙 많다.




온 몸을 지탱하는 심장과 가장 먼 발은 대접을 받기보다는 뒤처진 대접을 받는다. 생각이 많고 완벽한 성격일수록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가 많은데, 스트레스는 열을 상기시켜 수승화강이 막힌다. 밤이 되면 상기된 열은 스트레스의 출구인 말초신경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손바닥과 발바닥으로 향해 출구로 배출이 된다.




이 설명을 들은 자식을 넷을 출산한 부인이 본인은 밤에 자려고 누우면 발바닥으로 뜨거운 열이 훅 나간다고 하며 신기해했다.




그만큼 소통이 잘되는 몸으로 거듭난 상태인 건강함이다.




손은 그래도 자주 물로 씻고 움직이며 동작을 많이 하다 보니 발보다는 더 빨리 배출이 되기도 한다. 배출이 안 된 발은 발등이 붓고 통증이 오면 걸을 때도 뒤뚱거리며 걷는 분들이 많다.




특히 자다가 쥐가 난다는 종아리 마비와 아침에 일어나면 뻣뻣해진 발에 통증이 온다.




제2의 심장이라고 하는 발은 뒤꿈치와 땅이 맞닿는 충격의 반동에 의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심장의 박동만으로 온몸의 전신으로 혈액이 다닐 수없다. 골반의 박동과 발뒤꿈치의 박동이 전신 혈액순환을 시켜 주기 때문이다.




원만한 부부 관계에서 오는 골반 박동이 노년 건강에 도움이 되며, 또한 노년운동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걷기운동이다.




특히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정맥의 순환에 뒤꿈치에서 주는 박동은 중요하고도 큰 힘이 된다.




그렇다면 걷기보다는 조깅이 훨씬 더 좋다는 이야기이고, 조깅을 할 수 없다면 뒤꿈치를 들었다가 땅에 부딪히는 강도가 좀 더 강하게 하는 방법도 좋다.




주무시기 전 손과 발 박수를 치되 발바닥 전체가 맞부딪치게 발뒤꿈치까지… 박수가 건강에 참 좋다. 예전에 어느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건강 강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노년 운동 강의였다. 세탁소를 운영하시는 젊은 부부였는데 발바닥 박수를 치고 잔 날은 그 다음날 개운하게 일어나고 그냥 잔날은 아침이 개운치 않다는 간증이 나왔다.




뼈가 우리몸에서 하는 중요한 일은 인체 전기를 생산하고 혈액을 만들면서 수액과 호르몬. 그리고 영양을 관리하는 것이다. 오장육부를 보호하기위해 감싸고 있다.




운동하다 근육이 뭉치면 운동으로 다시 근육을 풀어주고 술을 마신 후 숙취를 풀기 위해 해장술로 속을 달래주듯이 뼈에 붙어있는 찌꺼기 때라고 할 수 있는 산화철은 철로 된 성분으로 닦아줘야 한다.




매일 발에게 정성을 기울이라. 하루종일 수고한 발에게 사랑한다 고백하고 쓰다듬고, 온수에 담궈 족욕을 하고, 발가락 사이사이. 발등. 발목. 종아리 주변 순으로 정성을 기울여보라.




발목이 단단해지며 건강해 질 것이다. 뼈가 건강해지면 부기가 빠지고 피부가 탄력이 생기고 윤기가 나며 발이 예뻐진다. 평상시 이런 상태의 발목을 잘 관리하고 유지하고 있으면, 행여 잠깐 실수로 넘어지는 일이 생기더라도 골절되고 금이 가는 경우는 미리 대비하는 방법이다.




모든 일의 시작은 점이다. 발목을 다친 그분도 조그만 조심할 걸 하고 후회를 하셨지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일상생활이다. 자고나면 얼굴 세수하듯, 발도 매일 밤 자기 전 관리하는 습관이 건강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인생의 최종 승리자는 건강한 사람이다.




온열 뼈 디톡스 건강상담 813-965-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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