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형사재판에 시간 돈 쏟아붓기 VS 바이든 선거광고, 지상전으로 따라잡기

작성자
K Florida
날짜
2024-04-26

트럼프 형사재판에 시간 돈 쏟아붓기 VS 바이든 선거광고, 지상전으로 따라잡기




트럼프 4건의 형사기소중 첫 형사재판 맨하튼 법정 출두, 유죄평결시 큰 피해




바이든 넉넉한 선거자금 풀어 공중전, 지상전 돌입, 동률접전으로 따라잡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맨하튼에서 개막된 첫 형사재판에 직접 출두하고 있어 시간과 돈을 쏟아 붓고 있는 사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광고와 지상전에 본격 돌입해 동률 접전으로 따라잡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4월 들어 평균 지지율에선 0.2 포인트 차이밖에 나지 않고 있으며 4포인트 역전한 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고 재선에 반드시 잡아야 하는 펜실베니아 등 3곳의 경합지에서도 앞서거나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4 백악관행 레이스는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장 대신 법정에 출두해야 하는 상황인 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넉넉한 선거자금을 풀어 판세 뒤집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건의 형사기소 가운데 첫 형사재판으로 15일 시작된 뉴욕 맨하튼 형사법정에 연일 출두해야 하는 상황을 겪고 있다.




입막음 대가를 지불하면서 회사회계장부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첫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트럼프 전대통령은 앞으로도 1주일에 네번이나 법정에 출두해야 하는 상황에 빠져들고 있어 시간과 돈을 법정에 쏟아 붓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는 배심원들이 6주 내지 8주후인 5월말이나 6월초에 나올 평결에서 민주당 아성의 뉴욕커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평결을 내릴 수 있는데다 형사재판에는 피고인이 직접 출두하는 게 원칙이어서 유세를 거의 할 수 없이 발목을 잡혀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형사재판에서 유죄평결을 받는다면 공화당원의 20% 내지 30%나 지지를 철회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어 대선에서 결정적인 손해를 볼 것으로 경고 받고 있다.




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4월을 시작하며 수중에 갖고 있는 1억 9000만달러의 선거자금, 실탄들을 풀기 시작해 경합지들을 중심으로 3000만달러짜리 선거광고전과 100곳의 선거사무실을 새로 증설해 지상전 에 본격 돌입하고 있다.




그 덕분인 듯 바이든 대통령은 여론지지율에서 수개월만에 처음으로 역전시킨 조사까지 나오는 등 동률 접전으로 만드는 트럼프 따라잡기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얼클리어 폴리틱스가 한달동안의 각 여론조사를 합산해 평균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은 45.4%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5.6%와 고작 0.2 포인트 차이로 좁혀 사실상 동률 접전으로 따라잡았다.




게다가 4월에 발표된 뉴욕 타임스 조사에선 1포인트 뒤졌으나 로이터 통신 조사에선 4포인트 앞서 역전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대통령이 선거인단 확보에서 재선에 성공하려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합지중의 최대 표밭인 펜실베니아에선 다시 0.1 포인트로 앞섰고 위스컨신에선 0.6% 차이로 동률접전으로 바뀌었으며 미시간에서도 2.8포인트 차이로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펜실베니아 19명, 미시건 15명, 위스컨신 10명을 동시에 차지하면 선거인단 270명으로 재선에 성공할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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