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하원 ‘메디케이드, ACA 등 헬스케어 대폭 삭감, 860만명 상실’

작성자
K Florida
날짜
2025-05-27

공화하원 ‘메디케이드, ACA 등 헬스케어 대폭 삭감, 860만명 상실’




감세 연장위해 메디케이드와 ACA 오바마케어에서 9000억달러 삭감




메디케이드 혜택 상실자 10년 860만명, 오바마케어 보험료 대폭 올라




연방 상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이 메디케이드와 ACA 오바마 케어 등 헬스케어 지원을 대폭 삭감하는 법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메디케이드에서 10년 8000억달러 이상 삭감해 수혜자들을 860만명이나 줄이려 하고 있고 ACA 오바마 케어의 정부보조도 1000억달러 이상 줄이겠다고 제시했다.




공화당 의회는 트럼프 감세조치들을 연장하기 위해 사회안전망 예산을 2조달러 정도 삭감하는 법안을 5월과 6월에 가결시켜 7월 4일 독립기념일 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공화당 하원은 5월말 메모리얼 데이 휴회 직전까지 가결할 트럼프 감세연장과 연방예산 삭감 법안의 세부내역을 위원회별로 추진하고 본회의 표결에 부칠 채비를 하고 있다.




공화당 하원은 특히 1조 5000억 달러 내지 2조 달러나 절약하기 위해 메디케이드와 ACA 오바마 케어 등 헬스케어에서 주로 삭감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가장 큰 삭감은 저소득층 72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메디케이드에서 이뤄지게 된다.




공화당 하원안은 메디케이드 예산에서만 10년간 7150억달러를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그럴 경우 10년에 걸쳐 메디케이드 수혜자들이 860만명이나 줄어들 것으로 CBO 의회예산국은 추산 했다.




한꺼번에 메디케이드 수혜자들이 이용자격을 박탈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달라지는 수혜자격에 맞지 않은 사람들은 법시행 초반에 대거 탈락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메디케이드를 대폭 삭감하는 방법으로는 연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00%를 넘는 경우 코페이먼트를 내도록 의무화하고 거동이 가능한 육체에 자녀가 없는 성인들에게는 노동을 요구하게 되며 각주에서 자격여부를 정확하게 심사하게 된다.




공화당 하원안은 이와함께 ACA 오바마 케어 가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정부보조를 10년간 1050억 달러 삭감하기로 했다.




정부보조의 삭감은 곧바로 오바마 케어 가입자들의 월 프리미엄, 보험료를 인상시킬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메디케이드 대폭 삭감에 대해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공화당 하원안 보다 폭을 줄이려 시도할 가능성이 있어 최종안에서 얼마나 조정될지 주목을 끌고 있다.



Total 0

번호 썸네일 제목 작성자 날짜
6497 FSU 성악 박사, 소프라노 이예지양 인터뷰
FSU 성악 박사, 소프라노 이예지양 인터뷰
FSU 성악 박사, 소프라노 이예지양 인터뷰
K Florida 2025.05.31
6496 <휴람건강정보> 갑상선 물혹에서 출혈이, 단순 낭종보다 재발 잦은 ‘출혈성 낭종’
<휴람건강정보> 갑상선 물혹에서 출혈이, 단순 낭종보다 재발 잦은 ‘출혈성 낭종’
<휴람건강정보> 갑상선 물혹에서 출혈이, 단순 낭종보다 재발 잦은 ‘출혈성 낭종’
K Florida 2025.05.27
6495 트럼프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에 국가방위군 2만명 동원 태세
트럼프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에 국가방위군 2만명 동원 태세
트럼프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에 국가방위군 2만명 동원 태세
K Florida 2025.05.27
6494 공화하원 ‘메디케이드, ACA 등 헬스케어 대폭 삭감, 860만명 상실’
공화하원 ‘메디케이드, ACA 등 헬스케어 대폭 삭감, 860만명 상실’
공화하원 ‘메디케이드, ACA 등 헬스케어 대폭 삭감, 860만명 상실’
K Florida 2025.05.27
6493 김선옥칼럼<148> 봄의 불청객 알레르기
김선옥칼럼<148> 봄의 불청객 알레르기
김선옥칼럼<148> 봄의 불청객 알레르기
K Florida 2025.05.27
6492 미국 모든 신생아들에게 1천달러 입금, 트럼프 계정 생겨
미국 모든 신생아들에게 1천달러 입금, 트럼프 계정 생겨
미국 모든 신생아들에게 1천달러 입금, 트럼프 계정 생겨
K Florida 2025.05.27
6491 미국 가정의 60% ‘소득으로 생활비 충당 어렵다’
미국 가정의 60% ‘소득으로 생활비 충당 어렵다’
미국 가정의 60% ‘소득으로 생활비 충당 어렵다’
K Florida 2025.05.27
6490 21대 대통령 선거… 플로리다 주 유권자 369명 투표
21대 대통령 선거… 플로리다 주 유권자 369명 투표
21대 대통령 선거… 플로리다 주 유권자 369명 투표
K Florida 2025.05.27
6489 트럼프 VS 하바드 유학생 등록 금지 놓고 전면전 돌입
트럼프 VS 하바드 유학생 등록 금지 놓고 전면전 돌입
트럼프 VS 하바드 유학생 등록 금지 놓고 전면전 돌입
K Florida 2025.05.27
6488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816) 투자 사기(Scam)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816) 투자 사기(Scam)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816) 투자 사기(Scam)
K Florida 2025.05.20
6487 사기 결혼 영주권 집중단속 ‘시민권자들과 불법체류자 가짜 결혼후 영주권 신청’
사기 결혼 영주권 집중단속 ‘시민권자들과 불법체류자 가짜 결혼후 영주권 신청’
사기 결혼 영주권 집중단속 ‘시민권자들과 불법체류자 가짜 결혼후 영주권 신청’
K Florida 2025.05.20
6486 <휴람건강정보> 환절기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주의해야
<휴람건강정보> 환절기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주의해야
<휴람건강정보> 환절기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주의해야
K Florida 2025.05.20
6485 미국 4월 CPI 소비자 물가 2.3%로 진정 ‘관세 10%로는 가격, 물가인상 없다’
미국 4월 CPI 소비자 물가 2.3%로 진정 ‘관세 10%로는 가격, 물가인상 없다’
미국 4월 CPI 소비자 물가 2.3%로 진정 ‘관세 10%로는 가격, 물가인상 없다’
K Florida 2025.05.20
6484 김선옥칼럼<147>147강 신념과 신앙의 차이
김선옥칼럼<147>147강 신념과 신앙의 차이
김선옥칼럼<147>147강 신념과 신앙의 차이
K Florida 2025.05.20
6483 트럼프 출생시민권 제한 조치 놓고 연방대법원 팽팽하게 갈렸다 ‘6월말 판정’
트럼프 출생시민권 제한 조치 놓고 연방대법원 팽팽하게 갈렸다 ‘6월말 판정’
트럼프 출생시민권 제한 조치 놓고 연방대법원 팽팽하게 갈렸다 ‘6월말 판정’
K Florida 2025.05.20
6482 북부플로리다한인회, 어버이날 잔치열어
북부플로리다한인회, 어버이날 잔치열어
북부플로리다한인회, 어버이날 잔치열어
K Florida 2025.05.20
6481 트럼프 행정명령 ‘메디케어 처방약값 3분의 1로 낮춰라’
트럼프 행정명령 ‘메디케어 처방약값 3분의 1로 낮춰라’
트럼프 행정명령 ‘메디케어 처방약값 3분의 1로 낮춰라’
K Florida 2025.05.20
6480 섬기는장로교회 “김은철 목사” 위임예배 성황리 끝나
섬기는장로교회 “김은철 목사” 위임예배 성황리 끝나
섬기는장로교회 “김은철 목사” 위임예배 성황리 끝나
K Florida 2025.05.20
6479 트럼프 수주안에 각국 상호관세율 통보한다 ‘관세파장 재현 우려’
트럼프 수주안에 각국 상호관세율 통보한다 ‘관세파장 재현 우려’
트럼프 수주안에 각국 상호관세율 통보한다 ‘관세파장 재현 우려’
K Florida 2025.05.20
6478 <휴람건강정보> “전립선비대 절제술 ‘리줌’
<휴람건강정보> “전립선비대 절제술 ‘리줌’
<휴람건강정보> “전립선비대 절제술 ‘리줌’
K Florida 2025.05.12
6477 ICE 일터 급습 ‘워싱턴 디씨 레스토랑들 덮쳤다, 종업원 잠적도 현실화’
ICE 일터 급습 ‘워싱턴 디씨 레스토랑들 덮쳤다, 종업원 잠적도 현실화’
ICE 일터 급습 ‘워싱턴 디씨 레스토랑들 덮쳤다, 종업원 잠적도 현실화’
K Florida 2025.05.12
6476 김선옥칼럼<146> 오장 육부
김선옥칼럼<146> 오장 육부
김선옥칼럼<146> 오장 육부
K Florida 2025.05.12
6475 미군 대장들 20%, 전체 장성들 10% 줄인다
미군 대장들 20%, 전체 장성들 10% 줄인다
미군 대장들 20%, 전체 장성들 10% 줄인다
K Florida 2025.05.12
6474 섬기는장로교회 “김은철 목사” 위임예배
섬기는장로교회 “김은철 목사” 위임예배
섬기는장로교회 “김은철 목사” 위임예배
K Florida 2025.05.12
6473 미국 금리 또 동결, 인하시기도 7월말로 지연 가능성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미국 금리 또 동결, 인하시기도 7월말로 지연 가능성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미국 금리 또 동결, 인하시기도 7월말로 지연 가능성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K Florida 2025.05.12
6472 학자융자금 체납자 530만명 5일부터 컬렉션 시작
학자융자금 체납자 530만명 5일부터 컬렉션 시작
학자융자금 체납자 530만명 5일부터 컬렉션 시작
K Florida 2025.05.12
6471 한인회-송학회 공동주최, 어머니날 특별행사 가져
한인회-송학회 공동주최, 어머니날 특별행사 가져
한인회-송학회 공동주최, 어머니날 특별행사 가져
K Florida 2025.05.12
6470 트럼프 중국관세율 145%에서 80%로 하향 시사 ‘미중 협상으로 더 낮출 가능성’
트럼프 중국관세율 145%에서 80%로 하향 시사 ‘미중 협상으로 더 낮출 가능성’
트럼프 중국관세율 145%에서 80%로 하향 시사 ‘미중 협상으로 더 낮출 가능성’
K Florida 2025.05.12
6469 트럼프 미 시민권자도 범죄시 외국 감옥 ‘사실상 추방’
트럼프 미 시민권자도 범죄시 외국 감옥 ‘사실상 추방’
트럼프 미 시민권자도 범죄시 외국 감옥 ‘사실상 추방’
K Florida 2025.05.06
6468 트럼프 유학생비자 전격 유턴 ‘취소했던 학생비자 모두 회복해준다’
트럼프 유학생비자 전격 유턴 ‘취소했던 학생비자 모두 회복해준다’
트럼프 유학생비자 전격 유턴 ‘취소했던 학생비자 모두 회복해준다’
K Florida 20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