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달 rv로 여행하고 왔는데.
Gnat이 말도 못하게 많고 물리면 모기보다 괴롭습니다. 꼭 스프레이 약 지참 강추!!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8월 혼자 그냥 차로 하루 여행 갓다왓어요. 남들은 시간 많이 걸린다고 다 말리는데 전 너무 궁금해 꼭 가보고 싶엇어요. 이 지역은 스벅, 파이브가이 등 여러 다양한 브랜드 상점들이 있고 KOA도 있고 캠핑도 가능해요. 산호로 된 지역이라 곳곳에 일부러 혹은 난파된 듯한 요트가 바다에 거의 다 잠긴채 보이고요. 바닷색이 옥색이라 무척 아름다왓어요. 노인과 바다를 쓴 헤밍웨이씨 집도 구경하실 수 있고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닭들과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노인분들, 싱그러운 수목, 그리고 색다른 건축물 등으로 정말 오래 머물고 싶엇지만 시간이 없어 그날 밤으로 마이애미로 돌아왓어요. 여긴 좀 비싼 지역이라 뭐든 비싸답니다. 그래도 꼭 함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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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많은데 다 공유할 수 없어 아쉬워요. 여기 하나 더 공유해요.

올랜도는 아이들의 천국, 한 마디로 별명을 붙이자면 아이들의 라스베가스라고 부르고 싶어요.어른 혼자 가실거면 수족관과 씨월드 같은데 추천드려요. 전 로컬로 운전해 올랜도에서 마이애미로 내려왓는데 오면서 여러 랜치나 길거리를 지나가는 큰 뱀도 만낫고 그리고 플로리다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대자연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시간이 잇으면 이 곳 저곳을 통해 여러 활동이 가능하나) 도 구경갓엇는데 시간이 없어 그냥 관광객이 갈 수 있는 짧은 코스만 수박 겉핥듯 하고 왓어요. 마이애미도 해변가를 운전하면서 돌아다녔는데 쿠바 이민자분들이 많아 그런지 남미 음식과 칵테일이 종류별로 많았고 맛있었어요. 도마뱀들이 길에 여기 저기 있는데 로컬분들은 각종 해충을 잡아먹어 준다고 고마와하는 존재였어요. 트레이더조가 여기 저기 잇어 신선한 과일과 물도 편히 살 수 잇엇어요. 제 여행 중 그래도 키웨스트가 가장 기억에 남고 또 다시 가고 싶은 곳이네요~ 참, 키웨스트 가는 길에 경찰 (100대 정도 본 듯) 겁나 많으니 속도 조심해서 다니시길 조언해드려요~ Bon Voyage!